[문화투데이 = 조성윤 기자]이낙연 국무총리가 10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났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낙연 총리는 10일 오후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방문해이곳에서 5G 네트워크 통신장비 생산설비를 살펴보고 신산업 관련 정부 경제 정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0일 이낙연 국무총리와 만나 “때로는 부담감도 느끼지만 국내 대표기업으로서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 수원의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방문한 이 총리와의 비공개 간담회에서 5G 및 반도체 사업 현황을 설명했다. 또한 이낙연 총리를 안내해 지난 3일 가동을 시작한 5G 네트워크 통신장비 생산라인 현장을 둘러봤다.비공개 간담회에 배석한 총리실과 삼성전자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 총리에게 “새해 초 여러 국정 현안으로 바쁘신 중에 찾아주시고 임직원을 격려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은 또한 “기업 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 같다”면서도 “위기는 항상 있지만 우리는 준비해왔다. 단기적으로 굴곡이 있을 순 있지만 꿋꿋이 열심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번 해보자는 마음을 다시 가다듬고
[문화투데이=조성윤기자]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드디어 3차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불교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부터 사흘간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 4대 그룹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김용한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 경제인 17명 포함 총 200여명 규모의 방북단의 방북도 함께 이뤄진다.이에, 인천시 강화군 교동 황금들판이 보이는 북한 철책선에서 한국문화불교진흥원 해광사 법륜스님은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성공기원 법회를 했다. 한국문화불교진흥원(해광사) 법륜스님은 "문재인 대통령 남북 정상회담을 한국문화불교진흥원 해광사 불자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남과북 전쟁과 핵이 없는 나라 70년의 분단의 아픔, 한 맺힌 이산가족의 한을 풀수 있게, 그리고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는 나라, 남과 북이 서로 소통을 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의 후손들에게 평화를 나누어 잘 사는 대한민국이 되길 이번 심으로 기원을 한다"고 말했다. 법륜스님은 "우국충정의 마음으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강화도 교동에서 한국문화불교진흥원 해광사 신도님들과 그리고 같이 동참 하신 혜승 스님, 법령 스님, 혜선스님외 모든 분들과 함께 남북정상